[우리집신문=ppp]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7일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행복가득, 웃음가득’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나는 예술여행, 평양 아리랑 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단은 북한가요메들리, 아코디언연주, 물동이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등 음식 나눔도 함께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서모 어르신은 “코로나로 우울하고 적적할 때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니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주환 진안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기 위해 성심껏 준비한 공연을 즐겁게 관람해주시니 고맙고 감사하다”며 “모두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취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진행, 찾아가는 재가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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