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주시가 지난 7월 준공한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청소년독서동아리와 성인독서교실 모집·운영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진양호 가는 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12월에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노을음악회를 월 1회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독서동아리와 성인독서교실 참여자는 진양호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9월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독서동아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자 연계 독서활동을, 성인독서교실은 자녀와 독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미술활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운영은 12월까지이다. 진주시는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성인 및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실내행사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며 “아천 북카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진양호공원에서는 꿈키움동산 다이나믹광장의 ‘추억 만들기’, 진양호 물빛 갤러리의 전시 및 음악회 개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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