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친환경 전기이륜차 홍보를 위한 시승‧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제3회 푸른하늘의 날』기념행사에 맞춰 한국전기이륜형 자동차협회와 함께 시민이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하는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전기이륜차 제조사(수입사) 12개사가 참여하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전기이륜차 전시는 물론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이륜차 보급이 확대되고 편리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광근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제3회 푸른 하늘의 날』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전기이륜차 보급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은 인천시민이거나 영업장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로서 보조금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한 만16세 이상(원동기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제작·수입사와 미리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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