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익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6일‘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출산 장려 및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행복한 가정상 3명, 가족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3개 분야, 9가정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됐다. 참석자와 내빈들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편견과 차별! 유리천장! 고정관념!을 외치며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와 함께‘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슬로건을 제창했으며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님의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일자리 상담이 실시됐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지원했다. 익산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봄과 다문화 사업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정순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성평등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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