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곽수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창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영화·예술’에 집중해 그림을 그린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곽수진 작가는 ‘Costruttori di Stelle(별 만드는 사람들)’로 2019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사일런트북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 소개된 대표작으로는 ‘비에도지지 않고’, ‘도망가자’ 등이 있다. 서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지난 4일 동화 속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7일 오전 10시 곽수진 작가와의 만남, 24일 오후 2시 그림책 클레이 프로그램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서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새로운 관점으로 책을 읽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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