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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공연단,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 개최

신명나는 전통예술! 공원을 품다, 공원에서 즐기는 수원시립공연단의 무대

ppp | 기사입력 2022/09/06 [09:29]

수원시립공연단,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 개최

신명나는 전통예술! 공원을 품다, 공원에서 즐기는 수원시립공연단의 무대

ppp | 입력 : 2022/09/06 [09:29]

▲ 포스터


[우리집신문=ppp] 수원시립공연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기획공연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기획공연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는 미디어아트와 스트릿댄스, 퓨전국악, 무예24기와 넌버벌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퍼포먼스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휴식 공간이었던 공원에 문화예술로 활기를 불어넣고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려면 공원을 활용한 문화행사가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시립공연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각 구의 대표 공원을 순회하며 더 적극적으로 지역 시민들 안으로 들어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수원시립공연단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는 18시 50분부터 30분 동안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설 무대가 없어 힘들어하는 예술가들과 아마추어팀의 식전 공연으로 공원예술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본 공연으로는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신나게 재해석한 퓨전 국악과 비보이 등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1부와 지난 3월 수원SK아트리움에서 초연을 펼쳐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무예24기 소재의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 ‘호위무사’ 무대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 눈여겨볼 만한 장면은 ‘난감하네~~~!!’로 유명한 국악인 김나니와 떠오르는 신세대 소리꾼 이봉근, 그리고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 등 뛰어난 국악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2부 '호위무사'는 지난 5월 수원연극축제에도 초청되어 야외무대에서의 흥행을 확인한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로, 무예비급서를 통해 우연히 무예 고수가 된 환관 이태백이 왕의 비밀 호위무사가 되기 위해 펼쳐지는 코믹한 스토리로 무예24기시범단의 수준 높은 무예 액션으로 깊어가는 가을 저녁, 음악당을 찾은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립공연단 구태환 예술감독은 “전통예술에 현대적 감각과 무대기술을 응용‧융합하여 남녀노소 많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시민들에게 무대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원에서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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