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흥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25명을 초청해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는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활 여건과 귀농귀촌 제도를 소개하고, 귀농 선도농가를 방문해 정착 노하우 청취 및 문화체험 등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는 귀농귀촌 선도농가를 방문해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직접 청취하고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 이어지는 6차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귀농정착 도우미와 소통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흥의 청정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호응이 높았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귀농 선도농가와 귀농귀촌 정착도우미들과 소통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선배 귀농인의 정착 사례와 현장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예비 귀농인들에게 고흥군 귀농귀촌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도시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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