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금정구는 지난 2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금정!’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 행사는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폭행금지 영상송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는 부부 팝페라 콘서트’를 통해 일·가정 양립 실천과 여성과 남성은 차별 없이 평등해야 한다는 양성평등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성평등로드 ‘함께 걷는 길’을 조성하여 홍보물 들여다보기, 양성평등 OX퀴즈,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구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상담, 룸 스프레이 만들기, 이주여성 작품전시 등을 마련하여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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