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5회 김해선면예술대전 전시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김해선면작가협회가 주최하는 김해선면예술대전은 선면서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전국공모전으로 지난 8월 작품 접수 결과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민화, 한국화 부문에 총 291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서예 부문 박영덕 작가의 ‘황산곡시’와 한국화 부문 권혁선 작가의 ‘생명’이 차지했으며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는 문인화 부문 이정미 작가의 ‘매화’로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16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에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전시회 기간 제27회 김해선면작가협회전도 함께 개최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전과 현대의 예술을 이어주는 선면서화 전시회를 통해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