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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열어

양성평등주간 9월 1~7일 맞아 여성정책포럼 등 다양한 연계행사 개최

ppp | 기사입력 2022/09/06 [07:19]

은평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열어

양성평등주간 9월 1~7일 맞아 여성정책포럼 등 다양한 연계행사 개최

ppp | 입력 : 2022/09/06 [07:19]

▲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2일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우리집신문=ppp] 서울 은평구는 양성평등주간 9월 1~7일을 맞아 다양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제한됐던 지난 2년과 달리,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은평구청, 은평평화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구민 수요조사 결과, 여성친화적 자치법규, 여성청년 1인가구의 돌봄 이슈,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민들과 함께 은평구 여성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1부 양성평등실현 유공자 표창, 2부 박지선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양성평등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여성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3개 분야에서 총 12명(개인11, 기관1)이 수상했다. 2부 박지선 교수의 ‘우리사회 성범죄 특성과 피해자에 대한 우리의 시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우리사회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역촌역 은평평화공원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관은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은평구 인권센터, 은평여성네트워크,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즐거운교육연구소협동조합, 은평도시가스안전점검원 모임 등 총 8곳에서 함께했다. 주민들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7일까지는 2022년 은평구 인권공모전 공모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 전반의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은평구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여성이 안전하고 가족이 행복한 은평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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