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함안군은 지난 3월 19일부터 칠원읍 유상마을에서 시행해온 마을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인 꽃차교육을 지난 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칠원읍 유상마을의 유원리 776일원에서 유상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 20명을 상대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군은 꽃 식재를 통해 마을 경관 확보 및 주민 치유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꽃차교육을 시행했으며, 유상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꽃을 식재·재배하고 꽃차·꽃식초를 제조해 금년에 유상마을협동조합 설립 후, 내년에 6차 산업을 모색할 수제품 판매 및 꽃차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꽃차 교육을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각 사회구성원의 역량강화와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유상마을 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마을도 6차 산업 모색화를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마을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혁신전략담당관 혁신공모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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