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인 강천산군립공원이 추석연휴를 맞아 무료로 개방된다. 순창군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중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야간에 운영하는 ‘강천산 단월야행’도 같은 기간 동안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해 다양한 볼거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단, 입장은 밤 9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군은 강천산군립공원 내 모든 시설물 점검 및 등산로 등을 사전에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 근무자를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전국 최초로 지정된 강천산군립공원에서 추석 연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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