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순천시는 매주 화·목 저녁 7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우수 독립예술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9월에는 선선한 계절에 어울리는 멜로 영화와 시민들의 상영 요청이 많았던 영화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 '나를 만나는 길', '송해 1927'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5일에 상영하는 '나를 만나는 길'은 ‘틱낫한’스님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그가 프랑스 보르도 근교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플럼 빌리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먹고, 일하고, 차를 마시며 기록한 3년간의 마음 챙김 일상을 다뤘다. 22일에는 프랑스 최고 원예사 에브 베르네와 그녀의 장미정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담은 힐링 영화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이 상영된다. 영화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상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천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두드림영화관에서는 독립예술영화 외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 영화극장, 오후 3시에는 어르신 영화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두드림 영화관의 9월 상영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제작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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