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금,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자살을 예방하고자 설치한 로고젝터(삼척시보건소,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원당주공아파트, 삼척해변, 교동 새마을금고 부근)와 보도블럭 표지석(강원도삼척의료원, 교동 새마을금고 부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읍·면·동 지역에 게첨한 현수막 중 2곳에서 사진 촬영 후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구글폼을 통해 진행된다. 캠페인은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됐고 오는 9월 25일까지 10세 이상의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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