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제1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이 2학기 활동을 재개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진로 탐색 중인 청소년에게 경험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과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1학기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는 물론 동화 구연 등을 진행했으며, 2학기 기간인 9월부터 12월까지는 독서의 달 행사 진행과 북큐레이션, 서평 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넓혀가길 바라며, 북틴 활동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 독서 동아리로 활동함으로써 도서관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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