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추석을 앞두고 광주도시철도에 지역상생 희망을 담은 ‘농수산물 직거래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시 서구 상무역, 동구 금남로4가역 대합실에서 무주군청, 코레일유통과 함께, 무주군의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팝업스토어를 약 1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팝업스토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및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시민들은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광주도시철도 팝업스토어는 원하는 기간 동안만 탄력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고정적인 임대료가 부담스러운 소상공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판매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소비자 확보와 홍보 효과를 거두고, 소비자는 출퇴근길 등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해 불필요한 외출을 줄일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역 팝업스토어를 통해 농가 및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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