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동화(童話)의 숲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하반기 강좌를 이달 14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독서, 토론, 탐방으로 연계되는 형식으로 매주 수요일 10시에 온라인 줌(zoom)으로 2시간씩 비대면 수업 진행될 예정이다. 고전동화, 우수 국내외 창작동화 등 어려서부터 친숙한 ‘동화’를 매개로 한 인간의 가치 탐구와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한 인문학적 감성을 자극하여, 동화로 세상을 보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다시 익힐 수 있는 인문학적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인문학 강의와 더불어 10월에는 그림책마을 현장 탐방체험도 진행하여 다양한 인문학의 새로운 관점 보기를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으로 강좌 참여 신청 중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행복한 삶의 지혜와 주민들의 독서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는 인문학 강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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