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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8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맹꽁이야! 놀자~’행사 개최

코로나로 지친 일상, 달성습지에서 자연과 함께 보내는 힐링의 시간

ppp | 기사입력 2022/09/04 [16:51]

대구시, 제8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맹꽁이야! 놀자~’행사 개최

코로나로 지친 일상, 달성습지에서 자연과 함께 보내는 힐링의 시간

ppp | 입력 : 2022/09/04 [16:51]

▲ 대구시, 제8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맹꽁이야! 놀자~’행사 개최


[우리집신문=ppp]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이자 맹꽁이 최대 서식처인 ‘달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축제인 『제8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를 달성습지 일원에서 9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전국 유일의 양서류 축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맹꽁·개굴 양서류 공부방, 양서·파충류 야간 탐사대, 별이 빛나는 달성습지의 밤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달리 민간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를 확대 운영해 생태해설사의 살아있는 설명과 양서류를 직접 보고 움직임을 관찰하고 소리를 들어보는 오감 체험학습이 진행되며, 양서류 종류 알아보기, 맹꽁이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유일의 양서류 생태축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생태전문가 및 시민들이 모여 생태정책 포럼과 양서류 보전활동 및 생태교육 간담회 등 맹꽁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 및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플라스틱 생수를 지급하지 않고 행사장 내 음수대 이용과 얼음 제공, 쓰레기 봉투를 비치하지 않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사전 홍보한다. 행사 현수막은 최소화하되 행사에 쓰이는 모든 현수막은 생분해되는 친환경 현수막을 활용하며 웹포스터 등 제작을 통해 인쇄물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번 행사의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하고, 사전 예약은 대구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신청링크' '대구맹꽁이축제' 또는 웹포스터(QR코드)를 통해 9월 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며 대구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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