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3년 만에 열린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포도 밟기부터 따기와 각종 체험, 포도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지역 포도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지난 3일부터 4일 18시까지 이틀간 축제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4일 오전 조기 종료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18억여원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쳤던 시민들에게는 활력을 주고 각종 재해로 어려웠던 농가에는 응원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가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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