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전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제22회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오도서관 주관으로 유치부(5세~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전시 유아 및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지정도서 중 1권을 읽고 느낌과 감동,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인물을 지정된 도화지에 창의적인 그림이나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지정도서로는 유치부 3권(▲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딩동거미 ▲할머니의 용궁 여행), 초등저학년 3권(▲낭만 강아지 봉봉. 1 ▲나쁜 말 사전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초등고학년 3권(▲열두 살 장래 희망 ▲5번 레인 ▲그레타 툰베리)이다. 사전 신청은 이달 23일까지로, 단체 및 개인별 접수가 가능하고 24일 대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상자는 17명(시교육감상 2명, 구청장상 9명, 동구교육지원청교육장상 6명)이며,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12일 도서관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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