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주시는 진주문화제작소 개소와 함께 1층 전시공간에서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미니 전시회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남예술고등학교 미술과 2022 정기미전’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을 모아 소개하는 전시이다. 자연적 또는 물리적인 빛을 통해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표현한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경남예술고등학교 정종환 교장은 “실기수업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경험과 호기심을 투영한 인물수채화, 채색화 기법의 한국화, 설치미술, 제품 디자인 등 눈여겨 볼만한 학생작품들을 전시한다”며 “저마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해석하고 표현한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과 예술을 향한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문화제작소는 옛 대안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지역청년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창작지원 거점시설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녹음실과 편집실, 전시와 공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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