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지회장 정재우)는 지난 31일 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지체장애인 회원과 장애인시설·단체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행사에는 정영철 부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손영길 수협조합장, 정철수 산림조합장, 이강현 광양 서울병원 홍보부장이 참석해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그리고 국회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하영제 국회의원은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 회원들의 노래 실력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교류하며 사회통합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친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했는데 장애인 어울림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노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리를 마련해 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지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서로 건강한 공감 능력이 형성돼 서로 이해하고 현명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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