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질녘 인문학 ‘함께, 고고학 여행’을 운영한다. ‘함께, 고고학 여행’ 강연은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경희대 사학과)를 초빙해 단순한 과거를 넘어서 미래를 밝혀주는 인문학으로서의 고고학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는 과정을 다룬다. 특히 이번 강연을 통해 과거로의 여행으로 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되며 미지의 땅을 탐험하는 고고학자의 이야기와 황금, 그리고 인간의 욕망, 위험한 도굴과 위조의 세계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양주희망도서관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성인을 대상으로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고고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고, 인문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연을 맡은 강인욱 교수는 ‘테라 인코그니타’,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유라시아 역사 기행’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하고, KBS ‘역사저널 그날’, EBS ‘클래스e’,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과 칼럼,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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