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에서는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전시 ‘프렌치살롱, 빛의 화가들展’을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들로, 19세기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거부하고 색채, 색조, 질감 그 자제에 관심을 둔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모네, 드가, 르누아르의 레플리카 전시를 선보인다. 비록 레플리카展이지만 실물과 같은 크기이고, 최대한의 원작의 느낌이 살아있는 작품으로서 그 시대의 감각을 느낄 수 있고, 실제 작품들이 전시된 파리의 오르세미술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지역에서, 교과서에 나와는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기획 전시는 흔히 볼 수 없는 작품들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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