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순천시는 오는 15일 저녁 7시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한국판 돈키호테’라 불리는 임택 여행작가를 초청해 시민인문학 강의를 연다. 임택 작가는 오십이 되던 해 폐차 직전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 동안 48개국, 147개 도시를 다녔던 여행기, 당나귀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며 얻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현장 강연 참여는 9월 1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생방송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도 유튜브 ‘순천대학교’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질문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를 읽고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나 저자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으로 임택 작가의 도서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연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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