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성주군은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8월 마지막날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Blue Week)주간 3일차를 맞아 열린 이날 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개그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접목하여 공연을 즐기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성주군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오프닝 청렴극장, 청렴 톡톡 라디오, 청렴 퀴즈쇼와 개그공연 및 전문 강사의 성주 맞춤형 청렴경연 등 재미와 즐거움 속에 교육까지 함께 담아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청렴 맞춤형 교육에서는 성주군의 지난 청렴도를 되돌아보고 직원들이 자연스러운 수용 분위기 속에서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정찬 성주군 부군수는 “공무원에게 청렴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이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행정문화를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필연이다”라며“신·구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함께 변화를 모색하고 실천하여 청렴성주 달성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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