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귀포시는 오는 9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기행형 프로그램인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9월 17일로 연기하여 운영한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금요일부터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하여 연기 결정을 내렸다. 테마별 건축기행인 '전쟁과 근대건축', '제주와 이타미준', '제주건축의 과거와 현재(안도타다오)'와 혁신도시 감귤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 '1부:건축문화이야기', '2부:서귀포 도심공원과 콘서트' 프로그램은 변경된 9월 17일에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 가을의 시작을 “서귀포 건축문화기행”과 함께 하길 바라며 강력한 태풍으로 행사 일정을 변경하여 혼란을 야기하게 된 점에 대해 참가신청자 및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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