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천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1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의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음악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앞장선 시민 및 공무원 16명에 대한 유공 표창에 이어 기념사, 축사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2부 행사로 ‘성인지 감수성과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특강과 음악극 '여고 동창생'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 보건소 건강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포토존 운영, 취업상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가족센터 사업 홍보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돼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동등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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