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 자원 발굴 기반을 넓히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스마일트립200 사업-제2차 관광포럼을 ‘전통주’를 주제로 9월 3일 토요일 17시부터 안동댐 야외민속촌 개목나루 무대에서 진행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2022 경북 술문화축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각종 전통주 체험부스 및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며, 요리연구가 박찬일 셰프의 전통주 시연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요리연구와 전통주에 관심 있는 사전 접수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실제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과 이와 어울리는 안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연에 사용하는 안동과 경북의 전통주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전통주의 방향성 및 관광 상품화 등에 대해 참석자와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주를 활용한 여러 체험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는,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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