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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녹색산촌체험 알밤 줍기 행사 개최

ppp | 기사입력 2022/09/01 [06:36]

진천군, 녹색산촌체험 알밤 줍기 행사 개최

ppp | 입력 : 2022/09/01 [06:36]

▲ 알밤 줍기 행사 사진


[우리집신문=ppp] 진천군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산24번지(행사장 입구 주소: 문백면 옥성리 219-2)에서 제20회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시작해 20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3년 만에 진행된다.

알밤줍기 체험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5시까지 알밤 줍기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초등학생~고등학생 5천원, 유아는 보호자와 동반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1인당 5kg 이내(행사전용밤자루)로 알밤을 주워갈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체험장의 병해충 방제 및 풀베기, 벌집제거 등 정리작업을 완료했으며 안내표지판 설치 및 행사진행요원 안전교육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울창한 밤나무 산길을 걷고 알밤을 주우며 숲을 체험하고 풍성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살기 좋은 고장 생거진천을 널리 알리고 산림의 공익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문백면 옥성리 산24-1번지 일원에 조성된 밤나무 단지는 25ha 규모로 1985년에 밤나무 4천 500본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성과 품질이 낮은 노령목을 우량 품종으로 수종갱신 조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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