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9월2일부터 8일까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지역 시장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말바우시장, 월곡시장 등 3곳이다. 수산대전에 참여한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국내 수산물에 대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2만원 한도)받게 된다. 환급 기준은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5만1000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6만8000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시장별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로페이 앱에서도 ‘대한민국수산대전상품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제로페이 앱에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소진시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1인당 20만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상품권은 광주시 관내 제로페이가맹 수산매장 386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권춘 시 경제정책관은 “기록적인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석 수산대전을 통해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을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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