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무주군이 제26회 반딧불축제 기간을 활용해 관람객들을 위한 평생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무주군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오전과 오후 시간을 나뉘어 진행된다.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비롯해 나무 손거울 만들기, 드론체험, VR, 키오스크, 성인문해교실 등이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는 머그컵에 자신의 글씨와 그림을 넣을 수 있으며, 키오스크 체험은 메뉴 주문이나 서류발급, 기차표 예매 등 기계사용 방법을 전문강사를 통해 터득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으로 드론체험을 하는 관람객들은 직접 강사와 함께 드론을 운전체험 하는 등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나무 손거울 만들기는 직접 색칠하며 꾸미는 작업으로 유치부나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강당 내부에는 시화, 편지 등 그동안 평생교육원 성인문해교실 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학습 결과물이 전시돼 있으며 무주군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 이미경 주무관은 “반딧불축제 기간 중 무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주군의 평생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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