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500여 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번 의령군에 선정된 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이희문 오방新과(OBSG)’, ‘코믹 연극인 별이네 헤어살롱’,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5개 작품이다. 지역 간 문화적 격차 해소와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을 위해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군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중 첫 번째로 무대에서 펼쳐질 공연프로그램으로는 경기민요와 장르 음악의 융합을 시도하는 소리꾼 이희문, 소리꾼 놈놈, 밴드 허송세월이 함께하는 ‘이희문 오방新과(OBSG)’으로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유료회원은 20%할인(1인 2매)이 가능하다. 관람권 예매 및 문의는 9월 5일부터 홈페이지와 전화 및 방문예매로 진행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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