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구군 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양구군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 행사는 6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여 한달 목표 걸음 수인 70,000보를 달성하면 된다. 양구군은 목표 걸음을 달성하고 치매 선별검사까지 완료한 참여자에게 바디로션&파스 또는 요실금팬티&파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으로,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운동을 생활화하여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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