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은평구는 지난 26일 ‘2022년도 인권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권공모전’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권 존중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열렸다. 소수자,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과 혐오 표현 금지 등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2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동영상 5점, 그림 8점, 카드뉴스 2점, 슬로건 12점으로 총 27점 작품이 입상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은평구에서 개최하는 인권 교육, 인권 문화제, 인권 캠페인 등 인권 관련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인권 감수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주민들과 인권에 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수상작들은 모두가 어울려 사는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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