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지난 8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의정부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운영한 기획전시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展'이 9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展'은 모네와 인상파의 예술 활동을 6개의 섹션으로 나누고, 그의 생애를 따라가며 시대별, 의미별로 모네와 인상주의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연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네와 그의 친구들이 활동했던 시기의 여러 사건들을 작품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작품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매일 4회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체험전은 ‘빛과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클로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 작가들의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 전시였다.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져볼 수 있는 3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집은 물론, 방학을 맞은 많은 학생들이 평소 어려웠던 예술 작품을 현장에서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展'을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네와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잔잔한 내레이션 설명과 함께 체험할 온라인 전시는 9월 1일부터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展'에 보내주신 의정부시민과 관람객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전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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