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이천시가족센터는 8월 27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신나는 팝스콘서트'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이천시민을 위해 개최된'신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최지현플룻예술단이 주관하였으며, 경기도민이 생활 속에서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100여명의 이천시민이 함께하였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현 플룻예술단은 이천유일의 플룻 오케스트라로 총2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를 오가며 음악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특히 클래식의 장르를 보다 대중적으로 해석하여 ‘음악으로 공감하는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일방적으로 듣기만하는 음악이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눈으로 보고, 직접 악기 연주도 체험해보면서 즐기는 음악, 관객과 교감하는 연주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오는 9월3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제9회 세계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센터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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