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시는 지난 27일 경안시장에서 ‘2022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시장이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한 첫 행사로 광주시 거주 외국인이 참여하는 아시아러브인 플리마켓과 난타공연, 다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놀이마당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특설무대 에서는 외국인 노래자랑과 다문화 공연, 다문화 패션쇼가 개최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개장식 전야제에서는 군것질데이&맥주축제가 열려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생활소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특히 셀럽 구성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은 지난 몇 년간 고객이 찾아오는 인기 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해 상인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경안시장과 다양한 주체 간의 협력·소통으로 커뮤니티 형성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시장은 버스킹공연, 체험행사, 플리마켓이 함께 진행되는 공유마켓 행사를 오는 10월까지 3~4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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