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은평구는 롯데건설 후원, 은평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주 ‘아세안자연휴양림’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베트남 다문화가족 52명과 함께 '다문화 아동 문화체험-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베트남전통공예 쭈온쭈온(잠자리)만들기 ▲아세안10개국 전통의상 체험 ▲다문화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들과 ▲숲체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한국전통공예체험 ▲놀이기구 이용 등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은평구가족센터는 “이번 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특성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된 가족생활과 사회통합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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