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천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잇따라 개최한 ‘사천시 남성·여성합창단 야외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남성합창단 야외음악회는 지난 26일 항공우주테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천 엘 클래식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남성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김진유 라틴 컬렉티브 코리아의 선율에 남성합창단의 목소리가 더해진 '그대 눈 속의 바다', '아름다운 내 사랑' 등의 노래는 여름밤 추억 쌓기에 충분했다. 또한, 여성합창단 야외음악회는 지난 27일 초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행복한 여름 달빛 음악회’를 테마로 여성합창단의 합창, 상림통기타동호회의 통기타연주, 소프라노 신행미&테너 하성일의 특별공연으로 채워졌다. 이날 신선해진 날씨에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공연장이 아닌 접근성 좋은 공원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반가움을 표했으며, 저마다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천시 남성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은 2016년, 2009년에 각각 창단해 정기공연과 지역 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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