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 전시, 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콩쥐팥쥐도서관은 2022년 국립중앙과학관 작은과학관 프로그램에 선정돼 9월 5일부터 23일까지 곤충표본, 식물표본, 어류표본, 화석표본 등 도서관 속 작은 과학관을 3층 배꽃향기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9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 책놀이 프로그램 ‘과학이랑 친구하자’를 운영해 바람의 원리를 알고 풍선채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을 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공연과 과학 식물특강을 주제로 ▲9월3일 11:00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과학마술), 14:00 식물생육의 이해(식물체험) ▲9월17일 11:00 배고픈 호랑이와 오누이(인형극), 14:00 도시 텃밭 정원 디자인(식물체험) ▲9월24일 11:00 콩쥐팥쥐전(인형극), 14:00 공기정화식물이란(식물체험)이 운영한다. 20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쉽게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독서의 달 특강으로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강연을 연다. 이외에도 보리출판사의 바닷물고기 도감 원화전시,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1인 2권), 도서 연체자 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9월엔 도서관에 방문해 과학문화체험과 공연 등 책으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독서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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