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 주남환경학교(동읍 죽동리 소재)에서 경상남도 기후천사단 학생과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기후천사단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천사단은 2021년 학교 내에서 활동하던 환경동아리를 개편하여 학교 및 학생 간 연대강화와 기후 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고자 발족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상남도교육청의 요청으로 기후천사단과 지도교사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주남저수지 습지 탐사, 조류학습, 새활용(Upcycling)품 만들기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지역 생태환경 뿐 아니라 자원순환의 이해와 쓰레기줄이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키울 예정이다. 더불어 진행되는 환경 관련 진로 교육 ‘Green, Job이 뜬다!’를 통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과 다양한 환경 관련 직업들을 탐색할 예정이다. 주남환경학교는 창원시가 2030 스마트 기후환경 도시 창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폐교된 용산초등학교를 작년 10월부터 재개관하여 다양한 체험·실천중심의 생태환경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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