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성군은 8월 23일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민의 날은 매년 10월 1일로, 1995년 4월 26일에 제정돼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및 고성경찰서장,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소방서장 등 기관장들과 지역대표 단체장 15명이 참석했다. 위촉직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최근 2년간 개최하지 못한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개최 여부, 개최 행사에 대한 일정 및 행사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 결과,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45회 소가야문화제 개막행사에 맞춰 9월 30일에 개최키로 결정됐으며 행사는 송학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치러진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고성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과 대통합으로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군민 한마당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사 안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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