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주시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제주아트센터 1층 쌈지갤러리 에서 '2022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본 교류전은 제주시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계림시 및 일본 효고현 산다시의 문화 교류전으로서, 어린이들의 회화, 서예 등 미술작품 119점이 전시된다. 10월에는 중국 계림시 소년궁, 11월에 일본 산다시 마치즈쿠리 협동센터로 장소를 옮겨 계속 진행된다. 제주시는 중국 계림시, 일본 산다시와 1997년에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관광,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은 2008년에 일본 산다시와 함께 개최하기 시작하여 2017년에 계림시도 참가하면서 올해로 총 14회에 걸쳐 711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전시회가 각 국의 어린이들이 교류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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