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나들이에 제약을 받았던 어린이와 가족들의 슬기로운 주말보내기를 위해 도서관 밖 책나들이 ‘주말의 북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크닉은 책(Book)과 피크닉(Picnic)을 합친 것으로 사서추천도서(3권)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피크닉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박스를 제공해 책과 함께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어린이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말의 북크닉’은 올해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만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다섯 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 북크닉 박스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도서관 1층 한글자료실에서 도서관 회원증 제출 후 수령하면 되고, 일요일 오후 5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야심차게 준비한 ‘주말 북크닉’으로 아이들과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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