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성군은 8월31일까지 관내 초․중․고 8개 학교 730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명존중 자살예방 뮤지컬 공연 ‘나는 나비(공연 날 컴퍼니)’를 진행한다. 이 뮤지컬은 박완서 작가의 ‘옥상에 피는 민들레 꽃’을 모티브로 한 자살 예방 공연으로 대면공연과 비대면공연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스스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의식변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은 8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초․중․고 7개교 530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실에서 50분간 영상시청으로 진행하며, 8월31일에는 고성중학교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에서 대면공연 형태로 진행한다. 황현숙 보건소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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