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운영하는 예술교육가 연구과정 ‘예술인학교 연구TA’를 추가 모집한다. ‘Teaching Artist’를 뜻하는 ‘TA’는 예술분야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능력을 갖춘 예술교육가를 뜻한다. 팀 티칭으로 운영되는 연구TA 예술교육가 연구과정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가가 모여 학습자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참여그룹은 활동거점과 주요 학습자를 선택해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한다. 본 프로그램은 연구그룹의 자발적인 학습모임과 스터디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이 중심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연구그룹에게 연구공간을 지원하고, 월별 모임을 통한 역량강화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구 활동을 증진시키며 그룹활동을 아카이빙하는 ‘화성형 예술지원’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3월부터 진행된 연구TA 과정은 현재 4개 그룹이 선발되어 운영되고 있다. 동탄, 봉담 지역을 거점으로 어린이와 가족,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TA에 참여하고 있는 그룹은 “과정에 집중한 연구TA에 참여하며 예술교육가로서 차오름을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 하며 “스스로가 실험하고 나아가야 하는 과정이기에 순수한 열정과 열의를 가진 예술가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참여대상을 확대해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며 접수기간은 9월 13일까지다. 연구그룹을 구성 시 화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로 그룹원 3인 중 1인만 화성시에 거주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고 성장하고자 하는 예술교육가 그룹은 연구과정에 참여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예술교육가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