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직접 읽고 쓰고 나누는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사서와 함께 "소설처럼"(다니엘페나크 지음)을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열흘간 같이 읽고, "보통사람들의 만만한 글쓰기"(오기선 지음)를 쓴 작가와 함께 4차시에 걸쳐 글 쓰는 방법을 배우고 수필 써보기를 진행한다. 또한 사서가 선정한 그림책이나 자신이 감동 깊게 읽었던 그림책 5권을 필사하면서 감동을 나누고, 읽었던 책 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권하는 “책 권하는 사회”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아트 프린팅화' 증정 및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수동적인 독서를 했다면, 이번 독서의 달을 계기로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책 읽는 기쁨을 시민들이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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