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익산어린이영어도서관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어린이 외국어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도서관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프로그램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녀들의 영어학습에 열정적인 학부모들의 호응과 요구를 적극 반영해 다음달 주중 2개반 주말 4개반 총 6개반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각반 10명 정원으로 총 60명의 수강생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동화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은 유아 6~7세는 매주 금요일 4시와 토요일 2시, 3시 2개 강좌로 운영한다. 초등 1~2학년은 매주 수요일 3시와 토요일 2시, 3시 2개 강좌로 강좌별 수업시간은 1시간이다. 수강 신청은 이달 25일 오전 10시 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하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9월부터 재개하여 도서관 견학을 신청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도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한다. 유아 수업 참여 학부형은“금요일의 경우 원어민 스토리텔링과 한국인 선생님의 수업을 바로 연계해 수강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배가 된다”며 “처음에 낯설어하던 원어민 선생님도 이제는 먼저 인사하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언어를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수업 호응과 인기가 높아 대폭 수업을 확대했다”며 “영어와 친숙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 인재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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