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이 오는 9월 6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발레 '해적'은 영국의 낭만시인 바이런의 '해적'을 토대로 한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으로 국립발레단은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을 재구성해 2020년에 첫선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이 '돈키호테', '호두까기인형'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로 무용수들의 화려한 테크닉, 역동적인 군무에 곁들여진 해설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예술감독을 겸한 강수진 단장이 이끌고 있으며,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호두까기인형', '말괄량이 길들이기', '잠자는 숲속의 미녀', '안나 카레니나' 등이 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발레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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